서울 어르신 우대용 교통카드 완벽 가이드
서울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,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‘서울 어르신 우대용 교통카드’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 이 카드 한 장으로 수도권 지하철은 무임, 버스는 유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. 아래에서 정의 → 혜택 → 대상 → 카드 종류 → 신청 방법 → 사용법 → 충전 → 분실 → 문의처 순서로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.
📘 목차
0️⃣ 서울 어르신 우대용 교통카드란?
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지하철 무임 전용 교통카드입니다. 기존 1회용 무임 승차권 대신, 한 번 발급받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**반영구적 교통카드**로 수도권(서울·경기·인천) 도시철도 게이트에 찍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.
1️⃣ 혜택
- 서울·경기·인천 도시철도, 공항철도, 신분당선 등 **모든 수도권 지하철 무임 이용 가능**
- 이용 시 단말기에서 ‘삑삑’ 소리가 나며, 요금이 0원 처리
⚠️ 단, 버스는 유료입니다. 지하철(무임) ↔ 버스(유임) 환승 시 할인은 적용되지 않습니다.
2️⃣ 대상
- 연령: 만 65세 이상
- 거주지: 주민등록상 서울특별시
- 유형: 경로우대자, 장애인, 국가유공자 중 수송지원 대상자
3️⃣ 카드 종류
- 단순 무임카드 (선불형) — 주민센터 발급, 교통기능 전용
- 신용/체크 우대용 카드 — 신한카드 등 제휴은행 발급, 신용/선불 기능 결합
1인 1카드 원칙으로, 중복 발급은 불가합니다.
4️⃣ 신청 방법
✔️ 단순 무임카드(선불)
- 발급처: 서울시 내 모든 동주민센터
- 준비물: 신분증
- 절차: 방문 → 신청서 작성 → 본인확인 → 카드 수령
- 사용시점: 오후 5시 이전 등록 시 다음날부터 사용 가능
- 만 65세 생일 2개월 전부터 사전 발급 가능
✔️ 신용/체크 우대카드
- 발급처: 신한은행 등 제휴 금융기관
- 준비물: 신분증, 통장(체크카드 시)
- 신용형은 후불, 체크형은 선불 충전 방식
5️⃣ 사용 방법
- 지하철: 승하차 시 단말기에 카드 접촉 → 요금 0원
- 버스: 선불카드 충전 잔액에서 차감 / 신용형은 후불 청구
- 단말기 소리 구분: 우대카드는 ‘삑삑’, 일반카드는 ‘삐’
6️⃣ 충전 방법
지하철 무임만 이용 시 충전 불필요하지만, 버스나 편의점 사용 시에는 충전이 필요합니다.
✔️ 충전 장소
- 지하철역 내 티머니 충전기
- 편의점 (CU, 세븐일레븐, GS25 등)
- 일부 은행 ATM
TIP: 분실 시 잔액 환불이 어렵기 때문에 소액 충전(5천~1만원)을 권장합니다.
7️⃣ 분실 및 주의사항
⚠️ 본인 외 사용 금지! 대여·양도 시 부정사용으로 간주되어 최대 30배의 요금이 부과되며, 1년간 재발급이 제한됩니다.
✔️ 단순 무임카드 분실 시
-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분실신고 및 재발급 신청
- 수수료 3,000원 / 충전 잔액 환불 불가
✔️ 신용/체크카드 분실 시
- 해당 카드사(신한카드 등) 고객센터 또는 앱으로 즉시 신고
- 신용카드는 분실 신고 전 이용분은 본인 부담
✔️ 카드 변경 관련
- 1인 1장 원칙
- 카드 변경 시 이전 교통기능 자동 해지
8️⃣ 문의처
- 💳 신용/체크 우대용 카드: 신한카드 고객센터
- 🚉 단순 무임카드: 주민센터, 신한은행 콜센터
- 💡 티머니 관련: 한국스마트카드 고객센터
- 📞 제도·이용 문의: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